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운영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8 16:45:42
  • -
  • +
  • 인쇄
▲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운영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운영협의회가 7월 18일 화촌면 군업리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개최됐다.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운영협의회는 북방면 중화계리에 위치한 강원인력개발원 부지에 조성되는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2021년 설립됐다.

협의회는 박준동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을 비롯해 산·학·연·관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홍천군은 2021년부터 중화항체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을 비롯해 면역항체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미래감염병 신속대응연구센터 구축사업을 오는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26년까지 항체산업비지니스센터 건립, 종합지원센터 구축으로 산·학·연 협력R&D를 통해 바이오벤처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홍천군이 강원도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첨단바이오 의약산업 중심의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