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강원도 영월군은 14일 동강둔치에서 관내 5개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업인단체 통합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H영월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농업인단체 통합한마음대회는 관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농업의 핵심주체로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활기찬 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2년간 코로나 19로 단절되었던 영월군 5개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써 영농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농업정보 교류와 새로운 농기계 전시 등을 통해 참석한 회원들의 영농종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관 단체인 4-H영월군연합회 신현도회장은 “올해에 농업인단체로써 처음으로 대회를 주관하는 4-H영월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 일동은 영월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선배 농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을 마중물처럼 이어받고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이번 대회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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