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영농기초기술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농기초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의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이다.
지원자격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귀농 5년 미만의 농업인으로 4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영농기술, 농업경영 등 3개 분야다.
귀농·귀촌 분야는 지원사업 및 일자리 탐색, 귀농·귀촌 방향 및 성공전략 2개 과정이다.
영농기술 분야는 6개 과정으로 과수, 채소, 원예, 그리고 기타 견학 등이다.
또한, 농업경영 분야는 농업인 생활법률 1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견학을 위한 농장이나 유기농 카페 등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정작 및 농업이해를 위한 영농기술 및 견학 등 다양한 농업교육을 마련했으니 귀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교육에서는 총 34명의 귀농·귀촌인이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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