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2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2개소 현판식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1 10:22:45
  • -
  • +
  • 인쇄
▲ 홍천군, 2022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2개소 현판식 가져
[뉴스스텝] 홍천군은 지난 7월 8일 치매극복선도단체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는 월남전참전자회 홍천군지회, 강원도 지체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 2곳이 지정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한 관내 단체, 기관, 기업의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지정될 수 있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월남전참전자회 홍천군지회와, 강원도 지체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고령의 회원들이 직면하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 예방수칙 및 함께하는 치매안심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를 소개했다.

원은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단절된 환경일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병인 만큼 연대의식을 위한 지역사회 주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이해하는 계기를 확대해 돌봄 사회 조성에 힘쓰는 홍천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