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책에 따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여름철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무더운 시간대 작업을 지양하고 오전에 활동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참여자는 월 활동시간을 30시간에서 20시간으로10시간 줄여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취약노인 145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선풍기 등을 경로당에는 냉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무더위 쉼터를 지정 운영해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쉴 곳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복지관과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는 폭염경보시 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가 취약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시 대응요령 등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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