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연착륙 돕는다…기반 조성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6 14:46:52
  • -
  • +
  • 인쇄
농축산물 생산·유통기반, 제조·가공, 체험·전시 등 초기 영농창업기반 지원
▲ 춘천시청
[뉴스스텝] 청년농업인의 연착륙을 돕기 위한 기반 조성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사업비 청년농업인의 창업단계 및 영농규모 등 경영체별 특성에 적합한 영농기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지원분야는 농축산물 생산·유통 기반 농축산물 제조·가공 농축산물 체험·전시 체험관광, 6차산업 주거지원 5개 분야다.

총사업비는 6,250만원으로 시비 80%, 자부담 20%이며 사업량은 2개소다.

지원자격은 1월 1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영농경력이 5년 이해야 한다.

또 1월 1일 기준으로 춘천시에 주민등록되어 있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첨부서류를 농장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7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농촌일자리 창출 및 우수한 농업경영인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