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세계 인형극 중심도시로 도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5 09: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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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춘천 아비아마 총회 및 축제 개최’
▲ 춘천시청
[뉴스스텝] 전 세계 인형극 축제 개최 도시 간 국제 협력 및 인형극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춘천에서 ‘2022 춘천 아비아마 총회 및 축제’가 개최된다.

춘천시는 1989년부터 33회째 국내 최대규모의 ‘춘천인형극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인형극 특화 극장과 박물관, 전국 최초 춘천시립인형극단 창단 등 인형극 인프라를 확대해 대한민국 인형극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작년 4월 2번의 도전 끝에 77%의 득표율로 2025년 유니마 총회 유치에 성공해 춘천 인형극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인형극 교류·협력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춘천시는 오는 8월 말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일본 등 11개국 21개 회원 도시가 참여하는 2022 춘천 아비아마 총회 및 축제 개최를 통해 세계 인형극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인형극 대중화 및 사전 붐을 조성해 2025 춘천 유니마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 춘천 아비아마 총회는 8월 26일 27일 이틀 동안 삼천동 오라베어스호텔에서 열리며 9월 4일까지 춘천인형극장 일원에서 인형극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제34회 춘천인형극제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오는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춘천인형극박물관에서는 한국, 인도, 중국, 미얀마 등 아시아 6개국의 전통·현대 인형을 기획 전시하고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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