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묵 군수 28일 퇴임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7 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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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 양구군청
[뉴스스텝] 제36대 양구군수로 민선7기 양구군정을 이끌어온 조인묵 군수가 28일 오후 4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퇴임식이 열리는 28일 조 군수는 오전 9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계서에 서명한 후 군청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달 말 퇴직하는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후 퇴임식에 참석하게 된다.

퇴임식에는 공무원과 주민, 초청인사 등 300여명이 조 군수의 마지막 공식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2018년 7월 1일 취임한 조 군수는 국방개혁 2.0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을 만난 가운데 4년간 양구군정을 이끌어왔다.

2018년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1호 공약이었던 협치를 실천하기 위해 취임하자마자 출범시킨 민관협치위원회에서 그동안 지역 내 의견이 분분하던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사 위치 선정에 대한 사안을 마무리되도록 했고 도내 최초로 농민수당을 지급했으며 농어업회의소 창립을 도왔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최초로 지난해 5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성공했고 지난해 2월에는 7개 오지마을에 대한 택배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스포츠마케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는 650억원 규모의 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스포츠마케팅을 지속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도록 했다.

지역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상무룡 출렁다리 건설, 용하삼거리 경관개선 사업 및 공공디자인 조성 사업, 팔랑골 캠핑장 조성 사업, 방산면 지역 위기 극복 프로젝트, 해안면 지방정원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왔고 백두과학화전투훈련장 이전에 대한 실마리도 마련했다.

그러나 조 군수는 “국방개혁 2.0에 따른 2사단의 해체로 인한 인구 감소, 양돈단지로부터 비롯된 악취 등의 현안을 매듭짓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군수는 “서흥원 당선인의 민선8기 출발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민선8기를 통해 지역통합과 발전, 미래의 기틀 마련에 힘써 양구가 한 번 더 도약하도록 군정을 이끄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지난 4년간 양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800여 직원들과 함께한 시간은 행복했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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