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17명이 참여하며 금국화 모종 700개를 심어 ‘지상마을, 금국으로 물들이기’를 진행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소득 연계 마을 평생학습 ‘지상금국, 마을 놀터’는 지상마을의 특산품 복숭아, 자두, 들깨와 함께 금국화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마을자원 활용 디저트 만들기 등 ‘소득연계 교육’과 경로당 꽃차·어린이집 간식 나눔 등 ‘마을 홍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상마을 박재근 통장은 “일차적으로 금국화 모종을 재배하는데 성공해 기쁘고 지금은 작은 모종이지만 금국이 만개한 지상의 가을빛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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