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5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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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발의 조례안 등 의안 10건 심의
▲ 제31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뉴스스텝] 동해시의회는 6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8대 동해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 및 의결하게 된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생활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면서 “5월에 이미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공고 등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의회 의결 전에 행정절차를 이행한 것은,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추후 동일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정학 의원은 폐교된 한중대학교 내에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의 실정을 확인하며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창업보육센터의 기능을 혁신지원센터로 이전해 입주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요청했다.

최석찬 의원 또한 “혁신지원센터 활용계획안을 살펴보면, 현실과 상충되거나 추진이 불가능해 보이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보다 체계적인 검토와 내실있는 준비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독려했다.

임응택 의원은 “모든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해시에 소재한 사업장 및 시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 먼지와 도로 오염을 저감 또는 방지해야한다”며 ‘동해시 사업장 등 세륜 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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