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2년 희망근로지원사업 246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3 08: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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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울진·삼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주민생활환경 정비 및 환경정화 99명, 지역공공시설 개선 54명, 산불피해복구 지원사업 49명, 공공서비스 지원 및 기타 44명 등 총 246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각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특별재난지역 산불피해 이재민과 산불피해주민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산불피해 이재민과 이재민 세대원, 산불피해주민,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가구소득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내이고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자이어야 한다.

또한, 다른 일자리 사업과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참여희망자는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지원 신청서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지원사업이 일자리가 필요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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