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북면, 남면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3 13:24:06
  • -
  • +
  • 인쇄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IT 행정구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6월부터 북면 마차리, 남면 연당리 일원에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란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와 전기, 가스, 통신 등의 위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구축해 대형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월군은 지난 2014년도부터 국비 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2억을 투입해 영월읍 도시지역과 주천면, 한반도면에 대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군비 6억원을 투입해 북면, 남면 일대 도로 19.29km, 상수도 25.58km, 하수도 15.81km 등 총 60.68km 구간에 대한 지하시설물의 전산화 데이터베이스를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안전사고 예방 및 이중굴착 방지 등을 도모할 것이며 나머지 읍·면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