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이태원 할로윈 사고 관련 긴급회의 주재 및 안전점검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30 22: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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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관내 다중 집합행사 전수확인 안전조치 취할 것을 당부함
▲ 육동한 춘천시장, 이태원 할로윈 사고 관련 긴급회의 주재 및 안전점검당부

[뉴스스텝]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오전 8시 재난 상황실에서 이태원 할로윈 사고 관련 긴급 회의를 주재했다.

춘천 지역내 할로윈 행사 및 다중이 모이는 행사에 대해 전수 확인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 대하여 점검 및 관리 위험요소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국가적 사고발생에 따라 춘천시 공직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차분한 주말을 보낼 것을 요구했다.

또 주말 행사를 점검하고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진관련 춘천시 전반에 걸쳐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절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전반적 안전점검 보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춘천시 공직자 모두는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춘천시청은 조기를 게양할 방침이다.

아울러 회의 종료 후 시는 안전행동요령을 담은 전시민 재난안전문자를 발생했다.

이에 더해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장 3개소 현장 점검을 하고 안전행동요령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린이대축제 키자니아로 동시입장객 500명 정원제로 운영하고. 시니어라이프박람회는 야외공연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근화동 뱃터에서 여리는 우예주 선상 연주회에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연주곡을 추모성곡으로 변경, 애도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31일 강원대 후문에서 개최 예정이였던 할로윈 데이 행사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춘천시에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요양원, 노후주택, 전통시장, 찜질방 등 재난 취약 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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