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칸 영화제 초청작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11월 27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22:30:03
  • -
  • +
  • 인쇄
▲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포스터

[뉴스스텝] 가장 현실적인 공포를 담은 재난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76회 칸 영화제 초청작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11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쥐스트 필리포│출연: 기욤 까네, 라에티샤 도슈, 파스장스 문헨바흐]

2024년 마지막 가장 현실적인 재난 공포를 담은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오는 11월 27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대기 오염으로 인해 공기에 오염물질이 농축되면서 산성도가 천 배나 증가한 산성비가 자동차, 건물, 인간까지 녹여버리는 상황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재난 스릴러.

환경 오염으로 발생된 최악의 자연재해라는 설정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일어나는 재해를 연상케 하며, 미래에 실제로 있을 법한 재난을 다루고 있어 보다 현실적인 공포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스트 나잇', '카페 벨에포크',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등에 출연한 프랑스 베테랑 배우 기욤 까네가 산성비 재앙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 하는 가장 ‘미셸’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단순한 열정'으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라에티샤 도슈가 아내 ‘엘리스’역을, 프랑스 신예 배우 파스장스 문헨바흐가 딸 ‘셀마’역을 맡았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메인 포스터는 ‘모든 것이 녹아내린다’라는 압도적인 카피가 제일 먼저 눈에 띄며, 세 인물 앞으로 보이는 영화 로고 역시 비에 의해 녹아내리고 있어 닿는 순간 모든 것을 녹이는 산성비의 위력을 상상하게 만든다.

카피 아래로 먹구름이 가득한 들판을 다급하게 달리는 세 가족의 모습은 그들이 마주한 위기를 짐작하게 해 가장 현실적인 재난을 다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국내 관객에게 선사할 공포와 스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닿는 순간 모든 것을 녹이는 산성비 재앙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11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소정면의용소방대,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뉴스스텝] 세종북부소방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한천훈)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염태숙)가 3일 소정면 대곡3리 소재 무연고 묘지 30기를 대상으로 벌초 봉사와 위령제를 진행했다.이날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관리되지 않는 묘지를 정비해 선영에 예를 다하고 마을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했다.염태숙 대장은 “추석을 맞아 고인을 기리며 마을 환경도 정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황규빈 대응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가족의 비밀', 2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뉴스스텝]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이 10월 2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고창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창극옹녀’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고창군이 4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마지막 행사를 창극 ‘옹녀’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명창의 길, 풍류의 길’은 고창군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같이 판소리 체험,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XR 체험 등이 어우러져 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고창 신재효 고택 일원에서 운영됐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