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에너지·먹거리 직접 선택한다…부천여성청소년재단 고리울청소년센터 청소년 기후캠프 ‘낯선지구’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2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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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 2박 3일 기후시민 체험 캠프 운영
▲ 포스터

[뉴스스텝]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기후감수성과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청소년 기후캠프 '낯선지구, 우리가 선택한 하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기후캠프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과 인천 일대에서 진행되며, 14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낯선지구’는 평균기온 상승과 해안선 침식, 물·식량 부족 등 기후위기로 변화한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기후행동 실천캠프다. 참가 청소년들은 에너지 사용을 직접 결정하는 ‘에너지 제한 구역’,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생태계 구조대’, 제로웨이스트 식탁 만들기 등 다양한 기후미션과 기후시민회의에 참여하며 자신의 선택이 환경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후위기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선택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기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에너지 사용과 자원 소비, 먹거리 선택 등을 스스로 결정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기후위기를 일상의 문제로 인식하고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후코인’ 제도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선택이 자원소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캠프 종료 후에는 후속활동을 통해 기후행동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리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미래세대가 가장 직접적으로 마주할 사회적 과제이며,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기후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이해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리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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