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몽골 셀렝게아이막 도지사 등 예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4 22:00:08
  • -
  • +
  • 인쇄
계절근로자 초청·감귤농축액 몽골 수출 협력방안 등 논의
▲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의장실에서 몽골 셀렝게아이막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등의 예방을 받고 경제분야 등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몽골 계절근로자 초청에 대한 의견 교환과 제주감귤농축액 몽골 수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과 김대진 부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강봉직·강성의·박호형·정민구·현길호 의원, 김애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몽골 셀렝게아이막에서는 사옥더르츠 도지사(현 집권당 지역위원장), 어용벌트 의회 의장(현 집권당 지역위원 서기)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강산철 제주평화봉사단장과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학 도의회의장은 “제주와 몽골은 최근 인적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제주의 다양한 1차 산업 생산품을 직접 보고, 제주의 1차 생산품이 몽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길지 않은 일정이지만 이번 방문에서 의회와 도, 개발공사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는데 몽골과 제주간 교류가 늘어나고 양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끝으로 “앞으로 양 지역이 왕래를 자주 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가려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덧붙였다.

사옥더르츠 도지사는 “셀렝게 지역은 농업과 축산이 발전하고 있으나 기술이 부족해 제주에서 배웠으면 한다”며 “제주방문을 통해 제주와 몽골이 협력 가능한 것을 찾고 제주와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몽골 셀렝게아이막 도지사와 의장, 도교육청 대표와 기업체 대표 등 11명은 제주감귤농축액 몽골 수출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몽골 계절근로자 초청 및 제주도 교육청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도의회와 제주도, 도교육청, 제주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등을 방문하고 있다.

몽골에는 우리나라의 도와 같은 아이막이 21개 있다. 아이막은 아이막 정부와 아이막 의회로 구성되며 지사는 의회에서 간접선거로 선출해 총리가 임명하며 임기는 4년이다.

셀렝게아이막은 몽골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몽골을 연결하는 철도인 ‘몽골횡단철도’가 지나는 지역이며 농업이 발달한 곳으로 몽골 곡물의 45%를 생산하고 있다. 면적은 제주도의 약 23배인 4만3000㎢이나 인구는 약 11만명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에 최대 10cm 눈 예보… 수원시, 1일 저녁 비상근무 돌입해 선제적으로 제설제 살포

[뉴스스텝] 2일 새벽 수원에 최대 10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일 저녁 6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일 저녁 10시부터 2일 오전 5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3~10cm이다. 제설 장비 116대, 인력 230명을 투입해 오후 8시부터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은 제설제를 2회 살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해 시민

농림축산식품부, 대설 대비 주요 농업시설, 농작물 안전관리 철저 당부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밤부터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기관과 농업분야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기상청에 따르면 2월 1일(일)부터 2월 2일(월) 북서쪽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강원과 전라권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태릉 CC,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충실히 이행하여 추진

[뉴스스텝] 태릉 CC 주택공급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 보존과 주거 공급의 조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태릉 CC 개발과 관련해 국가유산청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태·강릉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국가유산청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세계유산이 지역사회의 개발계획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