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준비위원회 사회복지분과, 복지현장 찾아 `도민 체감형 복지정책` 해법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2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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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노인복지관·젠더폭력 통합대응단 방문… 현장 목소리 기반 정책과제 발굴


[뉴스스텝] 경기도지사 당선인 추미애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사회복지분과(분과장 이수진)는 26일 포천공공산후조리원, SK청솔노인복지관,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을 차례로 방문해 복지 현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사회복지분과 임혜자·이미경·박일규·황세주·백미연 전문위원이 함께 참석해 저출생과 초고령사회, 젠더폭력 대응 등 주요 복지 현안을 직접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들과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저출생, 초고령사회, 젠더폭력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 현장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새 경기도정의 정책과 공약 이행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분과는 먼저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경기북부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현황과 시설을 둘러보고 공공 산후조리 서비스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점검했다.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2023년 개원 이후 합리적인 이용요금과 취약계층 이용료 감면제도를 운영하며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산후우울 예방 프로그램, 전문의 건강상담 등 다양한 공공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분과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산후조리 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 역할과 정책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SK청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사회복지분과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돌봄과 건강관리, 사회참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복지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와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을 방문해 피해자 지원체계와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통합대응단은 상담·법률·의료·주거 지원을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디지털성범죄, 스토킹·교제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다양한 젠더폭력 피해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분과는 현장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예방교육 확대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사회복지분과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도정 정책과 공약 이행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회복지분과 관계자는 "복지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도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정·혁신·포용의 가치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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