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청소년 곁으로 찾아가는 상담포차 ‘참새방앗간 UP!’ 본격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20: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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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상담서비스 지원 강화
▲ 증평군청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군청 민원소통과 앞에서 2026년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 UP!’ 첫 회기를 운영했다.

‘참새방앗간 UP!’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상담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기 아웃리치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운영되며, 군청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거점은 물론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평소 털어놓기 어려운 고민을 익명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참새 고민 우체통’을 새롭게 도입했다.

접수된 고민은 전문상담사와 연계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서비스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 하는 대로’를 주제로 △별·파도 그림검사 △감정 지퍼백 미니 키링 만들기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체험 △미니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미 센터장은 “청소년상담포차가 청소년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이자 안전하게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마음에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 상담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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