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달빛동맹(광주-대구) 스포츠교류대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1 20: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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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20일 '2일간' 광주광역시 일원 양 도시 240명, 스포츠로 우정 나눠
▲ 19~20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달빛동맹 스포츠교류 종목별 경기장전갑수 광주체육회장과 박영기 대구체육회장 등 선수단 기념촬영-달빛교류(배구)

[뉴스스텝]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와 대구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2026 달빛동맹(광주-대구) 스포츠 교류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교류에는 광주와 대구의 검도, 볼링, 배구, 족구 4개 종목 선수와 동호인 각각 120명씩 총 24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의를 다지고 달빛동맹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했다.

대구선수단은 19일 광주를 방문해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오리탕을 맛보며 지역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을 관람하며 광주의 역사와 예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 행사에서 전갑수 체육회장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대회’와 ‘2027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그리고 광주가 준비 중인 ‘2028 광주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양 도시 체육인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일에는 종목별 경기장에서 본격적인 교류 경기가 펼쳐졌다. 검도에서는 조선대학교와 계명대학교가 접전 끝에 대구가 승리를 거뒀으며, 생활체육부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볼링 일반부에서 60,415점을 기록하며 대구(59,383점)를 제치고 값진 승리했다.

족구에서는 50대부와 시청팀이 아쉽게 패하고 60대부는 승리했다. 배구 생활체육 여성부는 광주가 승리했고, 전문체육부에서는 광주체육중학교와 대구일중학교가 참가해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체육을 통한 교류는 양 도시의 우정과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는 소중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가 특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남·광주와 대구의 체육인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영호남 상생발전을 이끄는 대표 교류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광주와 대구가 스포츠를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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