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기획전시 ‘선사의 도서관, 암각화를 읽다’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1 2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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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9월 30일, 울산도서관 1층 전시실
▲ 울산도서관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기획 展 「선사의 도서관, 암각화를 읽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실물 모형 전시(울산암각화박물관 제공)

[뉴스스텝] 울산도서관이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실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시를 연다.

울산도서관은 6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기획전시 ‘선사의 도서관, 암각화를 읽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가오는 7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실물 모형(울산암각화박물관 제공)을 중심으로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50여 권의 암각화 전문 서적과 관련 도서를 함께 비치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세계유산을 직접 만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전시 구성은 ▲세계유산 등재 과정과 그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배경으로 한 동화 ‘사라질 아이(이경순 글, 전명진 그림)’ 원화 전시 ▲반구천의 암각화 그림 찾기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실물 모형 등으로 꾸며진다.

기타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라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에서 세계유산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해야 할 세계유산이 있는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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