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김진성 농가, 전국 우수강소농 경진대회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3 2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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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자율모임체 브랜드 개발 및 회원 역량 강화, 소득향상 성과
▲ 김진성 농가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센터에서 육성한 강소농 김진성 농가(남원읍 신례리 ‘하늘뜰농원’)가 전국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우수강소농 경진대회’를 통해 강소농 농가 자립역량 강화 및 경영개선의 체감성과를 높여 중소가족농 경영기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우수사례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 10월 지역별 우수강소농 경진대회 1차 심사를 거친 후, 11월 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강소농 대전’에서 2차 경영개선활동 프리젠테이션 심사(70%) 및 상품평가(30%)를 통해 대상자 13농가를 선정했다.

2015년부터 강소농 활동을 시작한 김진성 농가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모다드렁’ 회장직을 역임(2016~2020년)하며 자율모임체 공동․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회원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성 농가는 △퇴비차 사용으로 화학비료 사용 30% 절감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새로운 전정법 개발 △버려지는 폐타이백 활용 노지저장법 개발 △블로그 활용 홍보강화 △자율모임체 자체브랜드 ‘투게더 팜(TOGETHER FARM)’ 제작 등 강소농 5대 과제(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를 실천했다.

이와 함께 김진성 농가는 최고 품질 감귤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2019년 서귀포시 감귤명인1호(성목이식 조생)로 지정된 후 본인의 노하우를 신규농업, 청년농업인에게 적극 전수해 기술을 함께 나누며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김진성 농가의 노지감귤은 서울 가락동 경매시장에서 전국 최고가 44회를 기록했고 올 초 3월 8일에는 kg 당 7,530원이라는 높은 수취단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강소농 김진성 농가는 “비용절감 및 품질과 소득 향상 등을 위한 강소농 활동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재배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전파하고 감귤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더욱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인 농촌지도사는 “올 한 해 우수강소농 대상뿐만 아니라, 자율모임체 우수상 수상 등 강소농 활동을 그동안 꾸준히 해온 회원들의 성과가 차츰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우수강소농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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