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다중이용시설 대테러٠보안 워킹그룹」 출범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0 20:45:45
  • -
  • +
  • 인쇄
강원도청٠국정원٠강원소방본부 등 주관
▲ 강원도, 「다중이용시설 대테러٠보안 워킹그룹」 출범식 개최

[뉴스스텝] 강원도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대테러ㆍ보안 분야 민ㆍ관 협력강화와 시설 위해(危害) 정보를 수시 공유하기 위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ㆍ보안 워킹그룹」 출범식을 11.23 강원랜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대테러ㆍ보안 워킹그룹」은 강원도청ㆍ국정원ㆍ강원소방본부가 주관했으며, 행락철ㆍ국제행사 등 특수 기간에 다수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도내 대표적인 7개 다중이용시설(강원랜드ㆍ알펜시아리조트ㆍ휘닉스평창ㆍ대명비발디파크ㆍ씨마크호텔ㆍ라카이샌드파인ㆍ엘리시안강촌)이 참여한다.

강원도청ㆍ국정원ㆍ강원소방본부는 테러ㆍ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뜻을 모으고 민ㆍ관 긴밀한 협조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번 워킹그룹 출범을 계획하게 됐다.

워킹그룹은 다중이용시설٠관계기관 보안 책임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차량ㆍ드론ㆍ적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테러유형을 반영한 교육ㆍ훈련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외 테러 의심사고 발생 시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ㆍ대응 정보를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강원도청 재난안전실은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이번 「다중이용시설 대테러ㆍ보안 워킹그룹」 출범을 발판삼아 관계기관들과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에 참여한 강원도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이용객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없이 도내 대표적 휴양시설을 방문,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중이용시설 대테러ㆍ보안 워킹그룹」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참여대상 다중이용시설을 도내 숙박ㆍ운수ㆍ판매ㆍ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확장하면서 각 시설의 구분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테러ㆍ보안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 여성복지관, 2025년 제4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25년도 제4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단기특강 등 총88개 강좌에서 1,608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전문자격 취득을 아우르며 다양한 시민의 수요를 반영했다.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신중년 교육지

울산시, 2025년 하반기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

[뉴스스텝] 울산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2025년 울산시민아카데미’의 문을 연다.울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전문가 초청강연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인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시민아카데미‘를 개최됐다. 올해 하반기도 총 4회에 걸쳐 행복,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든 마포 가족운동회 열린다

[뉴스스텝] 가을 햇살이 한층 깊어지는 9월,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포에서 열린다.마포구는 9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염리생활체육관에서 ‘2025 마포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준비에 참여한 만큼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마포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