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괴산군 찾아 현안사업장 점검 ‘주민 소통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20:25:10
  • -
  • +
  • 인쇄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정행보 지속
▲ 괴산군 기자실 방문

[뉴스스텝]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괴산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와 도정보고회를 통해 괴산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충북수산파크를 찾아 이날 문을 연 ‘정서곤충체험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정서곤충체험관은 충북수산파크 사무연구동을 업사이클링해 조성된 체험형 생태교육공간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며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어, 김 지사는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를 방문해 청년창업자들의 창업공간을 차례로 둘러봤다. 김 지사는 각 공방을 방문해 창업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살폈고, 상점 하나하나를 돌며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괴산허브센터로 이동해 1층에서 작업 중인 ‘일하는밥퍼’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사업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2층에 입주해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 일자리와 복지, 돌봄 정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여성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괴산군의회를 방문해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괴산군의 현안 및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와 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는 괴산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이후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 김 지사는 도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칠성 다목적체육관 시설개보수공사 ▲서부리 산림욕장 조성사업 ▲박달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 ▲장암~매전간 군도 확·포장 공사 ▲연풍~장연 광역상수도 확장공사 등 괴산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사항과 군민들의 의견을 먼저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군민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2026년 도정운영 방향을 비롯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충청북도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괴산군 주민 여러분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말씀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시급한 지역 현안과 도민들의 민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요 정책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도지사 시군 방문을 3월 중순까지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릉시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 주치의', 어르신과 함께 합니다

[뉴스스텝]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13일부터 12월까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북부권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의료지원 서비스로, 지난해 신설된‘방내2리 경로당’을 첫 시작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건강 돌봄을 제공할

홍성군,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뉴스스텝] 홍성군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지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과 정도,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3개 기관·단체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

예산군, 설 명절 맞아 자활근로사업단 격려 방문

[뉴스스텝]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자활근로사업단 ‘푸른약속’을 방문해 명절 위문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위문활동의 하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택중 부군수는 이날 푸른약속 사업단에서 다회용기 대여와 세척·배송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18명의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