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수상...지역 유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20:20:07
  • -
  • +
  • 인쇄
디지털 전환, 시장환경 개선 등 우수 성과 인정받아
▲ 울산 남구,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수상...지역 유일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지방자치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구가 추진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시장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고객 편의 중심의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울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남구는 그동안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시장별 특성에 맞는 축제·이벤트 개최, 노후시설과 안전시설 정비 등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이용 환경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앞장서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구와 상인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주민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사회서비스원-강원관광재단 업무협약(MOU)체결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12월 12일 오후 3시 30분, 강원 복지마루에서‘폐광・접경지역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복지현장의 만성적 인력부족 등으로 누적되는 사회복지 종사자 소진 문제가 지역사회 서비스 품질에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강원지역 관광·휴양 분야 전문성을 가진 강원관광재단과,

경남 관광기업, 한 해 성과 공유하고 도약 다짐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 관광기업 페스타'를 열고 한 해 동안 센터의 사업 성과와 관광스타트업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과 도내 창업기관·투자사·관광기업 등 총 150여 명이

울산 동구, 2026년 생활임금 시간당 1만 2,238원 결정

[뉴스스텝] 울산 동구가 2026년 생활임금을 1만 2238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5년 대비 3.84% 인상된 금액으로, 지난 12월 5일 열린 생활 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2026년 울산 동구 생활임금은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최저임금(1만 320원)보다 1,918원 높은 수준이다. 이를 기준으로, 1주 소정 근로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시 월 255만 7,742원이 지급된다.생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