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 제천시 이동진료서비스 현장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20:20:13
  • -
  • +
  • 인쇄
인구감소지역 지원 종합대책(2025~2028) 추진사업 점검 및 의료진 격려
▲ 이동옥 행정부지사, 제천시 이동진료서비스 현장방문

[뉴스스텝]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23일 제천시 수산면에서 실시한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가 지난 7월부터 인구감소지역(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공중보건의 감소 및 민간의료 공백으로 인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충북의사회를 비롯한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진료·검사·처치가 모두 가능한 전국 최초 5G 기반 이동진료차량을 운용하고 있다.

이동옥 부지사는 현장을 둘러보며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는 단순한 의료지원이 아니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민에게 찾아가는 공공의료 실현 모델”이라며, “내년에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종합대책과 연계하여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이동진료서비스를 충북형 공공의료 핵심 사업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완산동 찾아가 시민과 ‘소통’

[뉴스스텝]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이거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완산동주민센터에서 완산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시정 목표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완주-전주 통합 △광

윤병태 나주시장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적지는 나주”

[뉴스스텝] 윤병태 나주시장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기원하며 전 시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이 될 전략적 거점”이라며 “전라남도와 함께 부지와 기반 시설 확보, 주민 수용성 제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역량을 하나로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24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자원봉사활동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우리가 즐겁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자원봉사 관리자의 긍정적 리더십과 팀워크 향상, 스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