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진솔한 이야기! 영화 '폭설', 주인공 한해인의 강렬한 감정 연기 주목 !10월 개봉 예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20:15:50
  • -
  • +
  • 인쇄
▲ [자료=판씨네마㈜ 제공]

[뉴스스텝] 특유의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한해인이 영화 '폭설'에서 ‘수안’ 역할을 맡아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불안하고 혼란스러웠던 청춘의 시절을 진솔하게 그려낸 이 작품에서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감독/각본: 윤수익 | 출연: 한해인, 한소희 | 제공: 강원영상위원회, (사)한국영상위원회 | 제작: LINT FILM | 배급: 판씨네마㈜]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이야기.

한해인은 자신의 불안한 감정과 미래에 대한 고민 속에서 방황하는 청춘 ‘수안’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차가운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소녀의 이야기는 감성과 서정적인 분위기로 스크린을 물들일 예정이다.

한해인은 끊임없이 자신의 본질을 찾아 헤매며, 억압된 마음과 자유에 대한 갈망 속에서 혼란을 겪는 배우 지망생 ‘수안’ 역을 맡았다.

이전 작으로 드라마 [내일], [작가실종사건],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 '달이 지는 밤', '아워 미드나잇'을 통해 이미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수안’을 단순한 로맨스 캐릭터가 아니라 ‘설이’와의 관계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존재로 그려내고자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해인은 “수안은 바다와도 같은 인물로 억압된 감정과 자유에 대한 갈망이 공존하는 인물” 이라며 ‘수안’이 가진 다양한 내면의 색깔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촬영 중 바다에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안의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한해인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설이와 수안의 복합적인 감정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영화에 담긴 자연들이 어떻게 두 사람과 연결되어 있는지 중점적으로 봐주길 당부했다.

'폭설'은 한해인이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며 완성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를 연출한 윤수익 감독은 한해인 배우가 '폭설'에서 보여준 연기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감독은 “한해인이 연기하는 '수안'이 앳되고 미숙한 순수함과 성숙하지만 불안한 어른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해내는 것이 매우 섬세하고 정확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안을 바라보는 설이의 눈빛 속에서 한해인이 가진 강렬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해인은 거친 동해의 파도와 조류 속에서도 두려움을 극복하며 수안이라는 인물로 완전히 몰입한 채 연기를 이어갔으며 완벽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수안’이라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폭설'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화로, 한해인의 진솔한 연기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한다.

한해인의 강렬한 감정 연기로 올겨울 차가운 로맨스 속 따뜻한 마음을 전할 '폭설'은 10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