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반계산단 SRF열병합발전소 부지에 3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9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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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원주시, 강원도, ㈜마이셀, ㈜프레시원, ㈜리뉴시스템 협약
▲ 원주 반계산단 SRF열병합발전소 부지

[뉴스스텝] 원주시와 강원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권오성 본부장)는 8월 9일 오후 4시 30분 강원도청(제2청사)에서 ㈜마이셀(사성진 대표이사), ㈜프레시원(오비세 대표이사), ㈜리뉴시스템(이종용 대표이사) 3개 기업과 원주시 문막 반계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SRF열병합발전소 부지에 공장 신설 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하게 된 반계일반산업단지 내 3개 필지는 당초 열병합발전소 부지로, 문막화훼관광단지 조성이 좌초되어 원주시가 강원도, 한국산업단지 공단과 협의해 산업용지로 전환하고 기업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에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총 507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5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셀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현대자동차로부터 분사해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주력제품은 버섯/곰팡이 균사체를 활용해 동물 가죽을 대체하는 소재와 육고기를 대체하는 소재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바이오 소재 기업이다.

자동차/패션 산업의 가죽소재 섹터와 비건 대체단백질 섹터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국내 수요량 증가에 맞추어 최첨단 시설을 준비하고자 공장 설립을 결정했으며, 원주 문막 반계리 2262-5번지에 8,204㎡(2,481평)에 111억 원을 투자하고, 2023년 4월 착공해 2024년 10월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60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시원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편식 레토르트와 양념육, 건조저장육을 생산 제조하고자 2021년 4월에 설립한 제조사이다. 하지만 이미 관계회사인 ㈜한중푸드, ㈜견우푸드, (주)견우마을은 1982년 최초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을 통해 현재는 수입 육가공 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프레시원은 신생법인으로 매출현황은 없으나 ㈜프레시원의 관계사들은 코스트코,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노브랜드, 홈플러스,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슈퍼, 롯데마트, GS 등 국내 대형하이퍼마켓과 이미 오랜 기간 거래 중이며, 해외로는 중국, 일본, 대만, 호주 4개국에 소스를 수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윤리경영을 통해 19년에는 납세자의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원주시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반계리 2262-6번지에 부지 7,524㎡(15,800평)에 약 181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2023년 3월 착공해 2024년 5월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165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뉴시스템은 ㈜리뉴시스템의 본사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하고 있고, 생산 공장은 경기도 여주에 있다. 1999년 4월 설립해 IR52장영실상,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 등 각종 부문에서 수상을 했고, 콘크리트의 거동, 진동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영구적인 방수실현이 가능한 방수제품인 터보실(Turbo Seal)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소부장 기업체이다.

대표적으로 인천국제공항, 세종시의 지하차도 및 공동구, 율곡로 경궁앞 터널, 속초 관광 중앙시장, 속초 정수장, 춘천교육대학교 등 국내 주요 국가 공공시설과 관공서, 학교 등 각종 토목, 건축 구조물 시공실적을 가지고, 해외로는 미국, 싱가포르, 두바이, 일본, 캐나다 등을 비롯한 전 세계 27여 개 국가에 터보실을 수출 및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국내 수요량 증가에 맞춰 최첨단 시설을 준비하고자 기업 이전을 결정했으며, 원주 문막반계 산업단지 내 반계리 2262-7번지에 부지 8,667.3㎡(2,626평)에 215억 원을 투자하고, 2022년 9월 착공해 2023년 3월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34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원주시는 영동·광주-원주·중앙 고속도로와 원주-강릉KTX,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연결선(원주~여주) 등 수도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과 물류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고 있어 수도권 소재 기업들의 문의 및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대내외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신설 투자를 결심해 준 기업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개별 기업의 투자 성공이 또 다른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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