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결핵 퇴치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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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에 성금 전달 300만 원
▲ 대한결핵협회 성금 전달식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회장 한중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의 취지를 함께하고 결핵 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민 건강을 위해 결핵 퇴치에 헌신하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도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저도 작년에 받은 배지 크리스마스 씰을 양복에 착용하고 다니며 크리스마스 씰과 결핵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증정식을 통해 도민께서도 결핵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결핵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강원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와 공동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국산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구매는 전국의 우체국 창구, GS편의점, 결핵협회 온라인 판매몰스토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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