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2025 찾아가는 통합교육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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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두드림 - 드럼서클
▲ 마음을 여는 두드림 - 드럼서클

[뉴스스텝]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살린 장애이해교실 운영을 통해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찾아가는 통합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과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며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8일에는 황상초등학교 및 해평중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인 최초 드럼서클 퍼실리테이터 이영용 강사의 드럼서클 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음을 여는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본 행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가 함께 어울리며 젬베의 두드림을 통한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젬베의 힘찬 두드림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려 하나로 연결되는 시간이었다. 드럼서클처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내실 있는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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