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름 휴가철 질서 확립 및 관광객 편의 대책 수립으로‘다시 찾고 싶은 고성’만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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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 질서 확립 및 관광객 편의 대책'을 수립하고 8월 17일까지 대응반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편안한 여름, 반가운 만남, 다시 찾고 싶은 고성’을 목표로, 질서·안전·관광·경제 등 4대 분야로 나누어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군은 주요 관광지·유원지·해수욕장·축제장·먹거리 장소 등을 중심으로 대응반을 운영해 빈틈없는 현장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행락 질서 대응 총괄관리반 운영
행락 질서 유지와 주민·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행락 질서 대응 총괄관리반’을 운영한다. 관리반은 질서 문제와 각종 민원, 안전사고 등에 대해 분야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의 질서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 강화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 피서객이 집중되는 곳을 중심으로 쓰레기 처리 대책을 강화한다. 운영 주체별로 수거 시간과 방법을 구분해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와 혼합 배출을 막기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특별수거일을 지정해 신속한 수거와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쓴다.

▲교통질서 유지 및 민원 신속 처리
관광지 주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민원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과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고성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해 긴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식중독 예방 및 위생 점검 강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해 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업소에 위생 수칙을 안내하고, 조리 시설 및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식중독 대비 신속 대응반을 편성해 주말 및 공휴일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 물놀이 지역에는 안전대책반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물놀이 안전요원을 주요 지역에 배치하고 구명장비와 감시 장비를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사고 위험 지역은 사전에 점검한다.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속초해양경찰서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해수욕장·휴양지 종합상황실 운영
여름 성수기 동안 해수욕장과 주요 휴양지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에서 즉시 민원을 처리하고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소한다. 아울러 시설 운영 실태와 위탁 운영자에 대한 지도·관리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관광 환경을 조성한다.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 게시 여부와 부당 요금 여부 등을 점검해 공정한 가격 질서를 확립한다. 또한 고성사랑카드 할인율을 12%로 상향 적용하며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동안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분야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라며 “쾌적하고 질서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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