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5년 산업재해예방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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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영계·노동계·민간전문가·공공기관 등 각계 위원들 참석
▲ 산업재해예방위원회

[뉴스스텝] 경남도는 25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산업재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영계·노동계·민간전문가·공공기관 등 15인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상남도 산업재해예방위원회는 도내 산업안전 관련 시책을 수립·평가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소통의 창’이 되어 오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도 중대재해 발생 현황, 추진사업 보고 △산재 예방 시책, 제안사항 토론 △2025년 산업재해예방 우수기업 인증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원 필요 △사업주와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과 컨설팅 지원 △도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 추진체계 강조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계의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이날, 경상남도 산업재해예방 우수기업 최종 8개 업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는 이달 내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병문 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산업재해예방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후 도 산업재해예방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도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세심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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