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지역 업체 이웃사랑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20:05:21
  • -
  • +
  • 인쇄
이자카야탕 세종점·빽다방 세종어반아트리움점 착한가게 참여
▲ 빽다방 세종어반아트리움점(나성동)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가 28일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지역 업체 2곳과 기부 협약을 맺었다.

이날 착한가게 기부 협약을 맺은 업체는 ‘이자카야탕 세종점’(대표 김재일)과 ‘빽다방 세종어반아트리움점’(대표 김해경)이다.

이들 착한가게는 매월 사랑의열매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해경 빽다방 세종어반아트리움점 대표는 “나눔은 크고 작음을 떠나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매장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