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위기상황 응급처지 능력 향상 ...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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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상황 응급처지 능력 향상 ...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1층 교육장에서 8시간 과정의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기본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뿐만 아니라 골절과 출혈 등 다양한 응급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혔다.

또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응급상황에서는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지만,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체득된 행동이 위급한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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