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5회 임시회 마지막 교육행정 질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4 2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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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심 의원, 한동수 의원, 이남근 의원, 고태민 의원, 정이운 의원
▲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마지막 날인 17일, 제41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이경심 의원, 한동수 의원, 이남근 의원, 고태민 의원, 정이운 의원, 5명이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이경심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생인권 증진, 학생인권 조례 내실화를 위한 제주교육정책 방향 및 계획,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원 대책, 다문화학생 지원,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중학교 진로체험 계획,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 방안, 직장 내 갑질에 대한 실태파악 및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한동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교육격차해소 및 공교육 강화, 천원의 아침밥, 독도 교육 강화, 청년정책제도 홍보를 위한 교육기관 연계방안 마련, 학생참여예산제 확대를 통한 (가칭)어린이자율예산제 방안추진 제안, 학교 오케스트라, 학교 운동부 운영 등 기피업무 담당교원 및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이남근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적정규모학교 육성, 학생 중독 문제에 대한 심각성 인식과 유관기관과 연계체계, 학교 체육 활성화, 드림노트북, 미인가 대안교육기관(등록기관 포함)에 교육청 차원의 시설 및 학생 관리방안,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한 교육정책 계획에 대해 질문한다.

고태민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지난해 결산결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310억 원, 교육성과와 현실, 내세울 수 있는 교육정책, IB 교육 현실과 쟁점, 제주 교육균형발전, 납읍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교실 증·개축 관련하여 질문한다.

정이운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챗GPT 학교교육 적용 준비와 학생 디지털 문해력 교육 방안, 교육청이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정책 추진, 제주형 자율학교 지정·운영 확대, 제주지역 특색을 살린 다문화학생 지원 정책, 폐교를 활용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놀이체험관 건립 운영, 제주미래교육을 위해 기후·환경 교육 등 미래 대응, 조례 제정 및 개정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에 대하여 질문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41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상반기 도정 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을 마무리 하고, 하반기 도정 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은 오는 9월에 개회하는 제419회 임시회 회기 중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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