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4개 지역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20:10:04
  • -
  • +
  • 인쇄
2030년까지 지역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국방로봇, 첨단소재, 항공·우주, 함정 MRO 분야 집중 육성
▲ 방위사업청

[뉴스스텝] 방위사업청은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남·부산·울산·전남, 전북·전주, 충남·논산, 인천 등 4개 지자체 컨소시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는 지역의 산·학·연·군 역량을 결집하여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방위산업 육성 사업으로, 2020년 경남·창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대전, 2023년 경북·구미로 확대됐으며, 올해 4개의 신규 클러스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 전국 단위의 방산혁신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와 함께 2030년까지 약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방산 특화 연구·시험 인프라 구축, ▲산·학·연 연계사업 추진, ▲국방 신산업 연구 적용기술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등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경남·부산·울산·전남 컨소시엄은 지역의 조선·해양산업 기반을 활용하여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함정 MRO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전주는 첨단복합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방산 핵심 소재의 생산부터 가공·시험·평가 등 전주기를 아우르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충남·논산은 인공지능(AI) 국방로봇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센터 및 실증·인증 인프라 구축, 인천은 항공·우주 분야를 중심으로 엣지인공지능(AI) 기반 항공·우주 무기체계 개발 기반을 구축하여 미래 항공·우주 방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미래 전장 환경이 인공지능(AI), 무인체계, 로봇, 항공·우주, 첨단소재 등 첨단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우수한 산업 역량을 국방 분야와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원시, 명품복숭아 해외수출 본격화..홍콩 선적식 개최

[뉴스스텝] 남원시가 7월15일 남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6년 남원 복숭아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홍콩 수출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양충모 남원시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도의회의원, 농협 관계자,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남원 복숭아의 성공적인 수출과 해외시장 확대를 기원했다. 이번 홍콩 수출은

『5극3특 全권역별 현장행보 』"산업부, 기업·청년과 함께하는 제주 미래 성장방안 논의"

[뉴스스텝]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7월 15일 제주도를 찾아 5극3특 지역성장 현장방문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전북, 동남권, 대경권, 창원, 중부권 지역 방문에 이은 여섯 번째 지역 현장방문이다. 위성곤 제주도지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제주 지역의 에너지혁신기업, 첨단산업 기업과 청년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제주도지사 면담]먼저, 김정관 장관은 위성곤 제주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정부의 ‘5극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감 제출 안건 등 심사

[뉴스스텝]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제43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교육감 제출 안건 1건과 충청북도교육청 2026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포함한 총 2개 안건을 심사했다.먼저 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단양 지역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가곡초등학교대곡분교장 및 가곡초등학교대곡분교장 병설유치원 폐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심사 결과 원안가결됐다.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