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한천면, 하반기 노인일자리 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9: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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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행복한 안전한 활동 당부”
▲ 노인일자리 활동 현장 방문

[뉴스스텝] 화순군 한천면은 9월 8일부터 15일까지(5일간) 노인일자리사업(환경정화활동) 활동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3월 시작하여 극심한 폭염에 혹서기(7~8월) 동안 긴급 중단을 했으나, 기상 여건 완화로 지난달 18일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한천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195명(환경정화 162명, 경로당 급식 도우미 33명)이다.

특별한 소득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사업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 주고, 이웃 간의 안부도 살피는 만남의 장소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효과가 크다.

민영애 한천면장은 “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삶의 활력소이자 사회참여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직은 더위가 남아 있기에 시원한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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