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탄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1 19:55:43
  • -
  • +
  • 인쇄
Ⅰ·Ⅲ구간(서귀포여중~서홍동, 동홍동~삼성여고) 2.8㎞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Ⅱ구간(서홍동~동홍동) 1.5㎞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설 대체부지 마련
▲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 도심지역 교통체증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이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와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설 대체부지 마련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선다.

Ⅰ·Ⅲ구간(서귀포여중~서홍동, 동홍동~삼성여고)은 2018년 5월 제1차 구국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해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3년부터 설계용역비와 공사비를 국비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도로개설 연장 2.8㎞, 왕복 4차로 개설되며 총 사업비는 530억 원(국비 295억 원, 지방비 235억 원)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와 각종 영향평가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24년에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0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따라 Ⅰ·Ⅲ구간 도로 계획, 현지조사, 도로선형 검토 등 설계 주요방향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6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Ⅱ구간(서홍동~동홍동)은 실시설계용역(2017.5.17. 착수), 실시계획인가(2020.6.5. 완료), 타당성 조사(2021.10.28. 완료)를 거쳐 편입토지 보상 및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규모는 도로개설 연장 1.5㎞, 왕복 6차로로 개설되며 총사업비는 600억 원이다.

전체 도로개설구간 1.5㎞ 중 서홍동 구간(0.7㎞)은 2022년 1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2023년 5월 현재 공정률 21%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동홍동 구간(0.8㎞)도 도교육청과 서귀포학생문화원 앞 녹지공간 도로 편입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교육청에서 제시한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설에 따른 대체부지 마련을 위한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이달 중 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면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서귀포시 도심지역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도심구간 정체가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태백산 눈축제 협동제설 업무협약(MOU) 체결

[뉴스스텝] 태백시는 지난 3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국립공원공단(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과 함께 “태백산 눈축제 협동제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6년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행사를 맞아 당골 회전교차로~아치 조형물~당골광장 간 약 2km 구간에 대한 협동제설 체계를 구축했으며,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을 목표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시 제설 구간 중 회전교차로~아치 조형물은 태

서울역사박물관, 2026년 주요 전시·사업 발표 “연결로 완성하는 서울의 매력, 도시·세계·세대를 잇다”

[뉴스스텝]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2026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연결’을 박물관 운영 전반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전시·교육·국제교류·보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시민의 일상, 그리고 세계를 잇는 도시 역사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박물관은 △서울의 역사·문화 자산의 매력을 확산하고, △신규 분관 개관을 계기로 본관-분관을 잇는 도시 역사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하며, △문화외교와

해양수산부, 우리나라 해양산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를 찾습니다

[뉴스스텝]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의 해양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26년 첨단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2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해양산업의 탈탄소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해운과 조선 등 해양모빌리티 분야가 미래 성장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