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영주시 일자리박람회 성황…기업과 구직자 ‘한자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1 2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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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기업·구직자 1,000여 명 참여…현장 채용부터 취업상담까지
▲ 영주시청

[뉴스스텝] ‘2026 영주시 일자리박람회’가 10월 1일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기업과 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 영주상공회의소, 경북전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취업지원센터와 경북전문대학교 WE ANCHOR사업단이 주관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주를 비롯해 봉화·예천·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 기업과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SK스페셜티㈜, ㈜베어링아트, ㈜영풍석포제련소 등 기업과 한국철도공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공공기관을 포함한 56개 업체가 채용 상담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들과 직접 만났다.

기업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상담을 비롯해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면접 화장, 개인 색상 진단 등을 지원했으며, 창업과 고용노동정책 안내, 노인·여성·장애인·외국인 취업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구직자들은 관심 기업의 채용 담당자와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며 채용 조건과 직무 정보를 확인했으며, 기업들도 필요한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등 현장 중심의 구인·구직 연계가 활발히 이뤄졌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새로운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는 영주 뿐만 아니라 경북북부지역의 구인업체, 유관기관, 학교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인력의 공유 및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지역 산업 생태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상생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WE ANCHOR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다. 대구·경북 전문대학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 대학으로서, 가족회사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주시 고용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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