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와 경상권 인디뮤지션 한자리에! 2025 인디 안아 Zone’s 라이브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1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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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인디 안아 Zone’s 라이브 공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추진하는 이번 교류 공연은 제주, 경남, 경북, 울산 지역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꾸민다. 인디신의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무대는 관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 중인 지역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경남·경북·울산 지역 음악창작소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뮤지션들의 창작 역량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18일 경남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26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에 위치한 ‘남온 제주’에서 이번 교류 공연의 두 번째 밤을 장식할 '2025 인디 안아 Zone’s'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제주에서는 ‘담담’, ‘웬즈데이 오프’, 경북에서는 ‘그린!’, ‘베어로즈’, 경남에서는 ‘안지원’, ‘Harry G’, 울산에서는 ‘길기판’, ‘빈세진’ 등 개성 넘치는 지역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사전신청과 현장참가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제주음악창작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일정은 제주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콘텐츠진흥원 하도연 선임연구원은 "음악창작소는 뮤지션들에게 단순한 연습 공간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협업할 수 있는 따뜻한 플랫폼”이라고 말하며, “이번 교류 공연이 제주와 경상권 뮤지션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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