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성장산업 기반 초광역 일자리 협력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1 20:00:10
  • -
  • +
  • 인쇄
고용부·충청권 4개 시·도 '내일이음 프로젝트' 출범…정책방향 모색
▲ 내일이음 프로젝트 출범식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전·충북·충남과 함께 지역 경계를 넘어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초광역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세종시를 비롯한 대전·충북·충남 4개 시·도와 고용노동부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성장산업 내일이음 프로젝트’ 출범식을 갖고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청권 성장산업 내일이음 프로젝트는 4개 시·도가 바이오헬스와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 취업·정착, 기업 성장을 연계 지원하는 초광역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4월 고용부 공모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조상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 일자리·산업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청권 성장산업과 초광역 일자리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세미나와 프로젝트 비전 공유, 출범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책 세미나에서는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 간 성장산업과 인재를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출범식에서 충청권 성장산업 내일이음 프로젝트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출범 세리머니를 통해 초광역 일자리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현재 4개 시·도는 ▲기업-인재 동반 성장 지원 ▲충청권 성장산업 맞춤형 취업박람회 등 고용서비스 지원 ▲산업 인프라 연계 인턴십 지원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충청권 시·도 간 산업과 인력 연계를 강화해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긴밀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기업의 활동도, 인재의 이동도 이미 지역의 경계를 넘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초광역 일자리 정책을 위한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려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충청권이 가진 산업과 인재의 강점을 하나로 잇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장애아동 복지 안전망 더 촘촘히 엮는다

[뉴스스텝] 충남도는 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충남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천안에서 발생한 장애아동 학대 사망 사건을 돌아보고, 아동 등의 위기 상황 사전 포착과 유기적인 대응, 시군과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 재구축 논의 등을 위해 마련했다.도와 시군, 읍면동 장애인·아동·보건 담당 공무원과 장애아동·발달자애인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충남도, 금산 인삼 알릴 열흘간의 축제 막 올라

[뉴스스텝]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열린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고 금산 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언제나 청춘!(Forever young!)’을 주제로 열린다.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적인 건강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인삼의 활용

구미교육지원청, 2027년도 예산안 편성 사전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027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10월 2일 경상북도의회 구미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는 교육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지역 여건과 교육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재정운용 방향에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