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전북 익산 호우 피해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20:00:02
  • -
  • +
  • 인쇄
익산 논·시설하우스 침수 현장 방문, 농업인 위로 및 피해상황 점검
▲ 국무조정실

[뉴스스텝]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8일 오후 4시경 전북 익산시 용안면 인근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으로부터 피해 및 조치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지금까지 비가 많이 온 상태에서 추가로 많은 비가 내려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식품부, 행안부 등 중앙정부는 지자체와 지속 소통하면서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전력을 다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필요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하는 등 농업인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 총리는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 대한 조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위한 긴급 피해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지속되는 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채훈 의왕시의원, 환경친화적 현수막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 홍보 선도

[뉴스스텝]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

‘SERI PAK with 용인'서 박세리 전 감독 현장 강연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7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박세리가 들려주는 골프와 도전 이야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사전에 접수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감독은

“경기도미술관, 감사와 화합의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뉴스스텝]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