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시군담당자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9: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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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통합돌봄사업 '24년 9개시군 시범운영, '25년 전 시군 확대
▲ 2025년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시군담당자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는 18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시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사는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주거, 보건의료, 일상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7개 시군 ▵(2024년) 9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됐으며, ▵(2025년) 경남 전 시군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체계와 주요 사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통합돌봄사업 메뉴얼 등이 설명됐다. 특히, 사업계획서 강의에서는 시군별 맞춤형 사업 발굴과 공공·민간 복지서비스 효율적인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실무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도 마련됐다. 시군별 담당자들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백종철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시군 담당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각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통합돌봄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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