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4년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1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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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33명, 동면 농촌교육농장 견학
▲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 참가자들이 농촌교육농장의 박조흔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26일 동면 소재 농촌교육농장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한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 주관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화순군을 비롯한 전남 도내 시군의 모범적인 귀농·귀촌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26일 행사에는 서울시민 33명이 참여하여 동면 소재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농장 대표는 △귀농 과정 △귀농 후 겪었던 어려움 △영농 작물 선정 기준 △귀농·귀촌 시 사전 점검할 사항 등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토대로 세세하게 설명했다.

참가자들 또한 농장 견학 후 진행된 문답 시간에 끊임없는 질문을 쏟아내며 귀농·귀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판로개척 과정 ▲농업 외 부소득 창출 방안 ▲농업을 활용한 가공・서비스업 연계 방법 ▲귀농·귀촌 지역과 농지 고르는 법 등을 중점적으로 질문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화순군은 대도시와 가깝고 로컬푸드 직매장도 많아 생활하기 편리하고, 귀농 후 농산물 직거래도 유리한 지역”이라며 화순군 홍보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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