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미래 이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7 19: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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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7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아침미소 현장 방문 격려
▲ 아침미소목장

[뉴스스텝]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오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침미소(대표 양혜숙)를 찾아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침미소는 2019년 도내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 2021년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받은 도내 대표적인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다.

목장에서 갓 짜낸 원유를 이용해 유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갖춰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제주의 주요 관광명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아침미소 목장과 가공공장, 체험 프로그램 등 1・2・3차 산업현장을 둘러보며,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의 미래와 6차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제는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라며 “생산자가 농가경제 변화의 주체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판로 개척을 위한 국제박람회 개최와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사업, 향후 국가물류망 제주권역 신설 추진을 통해 물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며 “농축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유무형 자원인 1차산업을 바탕으로 제조·가공제품을 만드는 2차산업, 체험·관광서비스 등 3차산업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6차산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식품 제조가공 및 생산시설 구축, 제품 판로 확대 및 마케팅 강화, 체험관광·치유농업 육성 등 4개 분야를 세부 목표로 설정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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