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339회 임시회 일정으로 상임위별 현장의정 활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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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보건소 신청사,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 방문
▲ 행정재무위원회 동작구 보건소 신청사 현장방문

[뉴스스텝] 동작구의회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18일 제339회 임시회 일정으로 현장의정 활동에 나섰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정유나 위원장을 비롯해 신동철·민경희·김영림·정세열·이주현·노성철 위원이 동작구 보건소 신청사를 방문했다. 보건소 신청사(동작구 만양로3길 80)는 지난달 기존 보건소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으로 이전했으며, 신청사 개소에 맞춰 종합적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건강관리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위원들은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와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은 후 층별 주요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정유나 행정재무위원장은 “구민들이 보건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사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들의 건강한 삶과 양질의 의료 보건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도 같은 날 변종득 위원장을 비롯한 김은하·이미연·김효숙·장순욱·이영주 위원이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보건소 신청사를 방문했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센터장으로부터 구립어린이집 지원,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등 전반적인 추진 사업과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건소 신청사를 방문한 위원들은 소관 부서로부터 신청사 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요 시설물과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점검하고, 신청사 건립과 이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변종득 복지건설위원장은 “구민들의 복지와 건강한 삶을 위해 힘써 주시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출산·초고령화 시대에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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