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자연생태프로그램 ‘생태로운 예술생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6 19: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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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놀이 기반 자연생태프로그램…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
▲ 돌문화공원 드론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장철원)는 초등학생 대상 자연생태교육프로그램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10월 9~30일 진행한다.

‘생태로운 예술생활’은 미술, 음악, 몸짓을 융합한 예술놀이로 자연 속 다양한 생명과 교감하며 나의 기질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의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자연생태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기로 1기, 3기는 초등 저학년(1~3학년), 2, 4기는 초등 고학년(4~6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각 기수마다 2회 교육을 진행한다.

△ 1회 차에는 사진을 활용해 ‘나의 생태’ 의미를 찾는 자연탐구와 소리 채집으로 감각을 깨우는 감각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2회 차에서는 몸짓놀이 및 몸짓 광합성 등 몸의 움직임으로 ‘우리의 감성’을 살리는 감성탐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29일 오전 9시부터 돌문화공원 누리집 전시·행사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기수 당 선착순 15명(한 아이디 당 1명 신청 가능)을 모집한다.

장철원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돌문화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접하면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소통하는 법을 경험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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