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제1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19:45:18
  • -
  • +
  • 인쇄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의 미래를 열기 위한 방안 모색 나서
▲ 전춘성 진안군수, 제1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 참석

[뉴스스텝] 전춘성 진안군수는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가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진안군 군수를 비롯해 KHCP 정회원 도시의 104개 단체장, 보건소장, 과장 및 실무자, 그리고 준회원들이 포함되어 총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봄 정기총회 및 공동행동 캠페인 영상 소개, 신규 회원 도시 소개 및 인증패 전달, 제20회 정기총회 개최도시 선출 등을 진행했다.

총회는 건강도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서 회원 도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은 지난 2012년 호주 퀸즈랜드주 로간시와 브리즈번시에서 열린 제5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 인증서를 받은 후 2013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FHC)로부터 정회원 지위를 얻어 현재까지 명실상부한 건강도시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협의는‘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