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 온정이 넘치는 이웃사랑에 앞장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9:40:25
  • -
  • +
  • 인쇄
300여 명의 어르신께 삼계탕 나눔 봉사 실천
▲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 온정이 넘치는 이웃사랑에 앞장서다

[뉴스스텝] 청도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풍각면위원회가 지난 6일 풍각면사무소에서 회원 및 23개리 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와 풍각면위원회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진 협의회장과 김재곤 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줘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든든한 한 끼 식사는 물론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수진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장은“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힘든 여름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이 더 커졌고,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배 새마을경제과장은“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김수진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려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군에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호평·평내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화도·수동·평내·호평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

남양주시 호평애향기동대, 호만천 마을가꾸기 행사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만천 일대에서 호평애향기동대가 마을가꾸기 행사를 열고 수국 5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호만천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호평애향기동대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만천 주변에 수국을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관한 문제”

[뉴스스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