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으랏차차 힘내라’ 소상공인과의 대화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6 19: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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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군수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 통해 청년, 소상공인 등 소통 행보
▲ 울산시 울주군이 6일 군청 문수홀에서 ‘으랏차차 힘내라! 울주 소상공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울주군수와 함께하는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와 시의원, 지역 소상공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울산시 울주군이 6일 군청 문수홀에서 ‘으랏차차 힘내라! 울주 소상공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울주군수와 함께하는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로 추진됐으며, 지난 6월 첫 청년과의 대화에 이어 첫 소상공인과의 대화로 마련됐다.

이날 이순걸 군수는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과 고민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울주군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 관련 주요역점사업을 소상공인들에게 프리젠테이션으로 직접 설명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울주군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 외식업 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 관광분야 소상공인 지원정책, 울주 소상공인의 날 행사 지원,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사업,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울주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울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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