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따뜻한 겨울 위한 이불 기부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8 19: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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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와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겨울이불 각 100채 기탁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사진 왼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동대문구는 28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와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불 100채를 각각 기부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3시 30분 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의 월동대비 겨울이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 남궁문선 상임이사, 채계병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이불 100채(환가액 500만 원)가 전해졌다.

오후 4시에는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따뜻한 겨울 이불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김재완 지부장, 정일수 부지부장 등 회원 8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420만 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기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기탁해주신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와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이불은 날이 더 추워지기 전 꼭 필요한 곳으로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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